윈도우 11을 사용하다 보면 때로는 시스템을 새로 설치하거나 비밀번호를 제거해야 할 때가 생깁니다. 바이러스 감염, 시스템의 속도 저하, 또는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마음으로 포맷을 고려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죠. 이번 글에서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윈도우 11 포맷 방법과 비밀번호 제거 방법을 두 가지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니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비밀번호 제거 방법: 쉽게 따라 하기
포맷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비밀번호 제거입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렸거나 비밀번호 없이 간편하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에서는 로컬 계정과 온라인 계정에서 비밀번호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로컬 계정 비밀번호 제거하기
- 복구 모드로 진입하기: 로그인 화면에서 우측 하단의 전원 버튼을 클릭하고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작을 선택합니다. 복구 모드로 재부팅됩니다.
- 명령 프롬프트 실행: 복구 모드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명령 프롬프트'를 차례로 선택합니다.
- 명령어 입력: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사용자 계정의 비밀번호를 초기화하는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이후 '계속'을 눌러 윈도우로 재부팅합니다.
- 비밀번호 제거 완료: 재부팅 후 접근성 아이콘을 클릭하고 명령어를 입력해 비밀번호를 제거하면 됩니다.
예시: 저는 제 컴퓨터가 어느 날 갑자기 로그인이 되지 않아 이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간단한 몇 가지 단계로 비밀번호를 제거하고 다시 로그인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온라인 계정 비밀번호 제거하기
-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로그인: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계정에 로그인합니다. 비밀번호를 잊었을 경우 '비밀번호 찾기' 기능을 사용해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 PIN 번호 재설정: 온라인 계정은 PIN 번호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IN 번호를 잊었다면 계정을 통해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 비밀번호 제거: 로그인 화면에서 전원 버튼을 클릭하고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다시 시작을 선택한 후, 고급 옵션에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여 비밀번호를 제거합니다.
예시: 친구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비밀번호를 자주 잊어버려서 곤란을 겪었는데, 위 방법으로 간단히 비밀번호를 재설정하여 다시 로그인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계정을 사용할 때도 이렇게 쉽게 해결할 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죠!
윈도우 11 포맷이 필요한 이유는?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 포맷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랜섬웨어나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크거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이 경우 포맷은 필수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컴퓨터의 속도 저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창을 여는 데 1초 걸리던 것이 10초 이상 걸리기 시작하거나, 게임이 자꾸 끊긴다면 포맷이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설정을 잘못 건드렸거나 윈도우 진입 자체가 불가능할 때, 혹은 단순히 새로운 마음으로 컴퓨터를 깨끗하게 쓰고 싶을 때도 포맷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포맷을 할 수 있는지, 두 가지 방법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USB를 이용한 포맷 방법과 내장 프로그램을 활용한 포맷 방법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방법: 윈도우 11 내장 초기화 기능 사용하기
윈도우 11 자체 내장 초기화 기능을 이용하면 더 쉽게 포맷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매우 적합하며, 별도의 USB 없이도 가능합니다.
단계별 설명
- 설정 열기: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하고 '설정'을 엽니다.
- 복구 옵션 선택: '시스템' 탭에서 '복구' 항목을 찾아 선택합니다. 여기에서 '이 PC 초기화' 옵션을 선택합니다.
- 초기화 방식 선택: 두 가지 옵션이 나타납니다. '내 파일 유지'와 '모든 항목 제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내 파일 유지: 이 옵션을 선택하면 개인 파일은 유지하고 윈도우만 새로 설치합니다. 다만 설치된 응용 프로그램은 삭제되니 나중에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 모든 항목 제거: 모든 파일과 프로그램을 삭제하여 처음 컴퓨터를 샀을 때와 같은 상태로 돌립니다. 완전히 초기화하고 싶다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클라우드 설치 또는 로컬 설치 선택: 이후 설치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데, '로컬 다시 설치'를 추천드립니다. 클라우드 설치는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고, 속도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 제 친구는 컴퓨터가 느려지기 시작해서 이 초기화 기능을 사용했습니다. 내 파일 유지 옵션을 선택한 덕분에 중요한 사진들과 문서들을 지키면서도 성능을 개선할 수 있었죠. 이런 점에서 내장 기능이 아주 유용하다고 느껴졌어요!
첫 번째 방법: USB를 이용한 윈도우 11 포맷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USB를 이용한 포맷입니다. 이 방법은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하지만, 포맷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준비물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이 USB에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를 다운로드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단계별 설명
- 윈도우 11 설치 미디어 준비하기: 구글에서 '윈도우 11 다운로드'를 검색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사이트에서 설치 미디어 도구를 다운로드하세요. 이 도구를 사용해 USB에 설치 파일을 담습니다.
- 부팅 순서 변경하기: USB를 컴퓨터에 꽂은 후 재부팅하세요. 컴퓨터가 켜질 때 F2나 Delete 키를 눌러 BIOS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 부팅 순서를 USB가 우선되도록 변경합니다.
- 윈도우 설치하기: 컴퓨터가 USB로 부팅되면 윈도우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원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포맷을 진행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현재 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를 정확히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시: 저의 경우 USB 포맷을 통해 컴퓨터를 새롭게 설정했을 때,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졌지만 결국에는 가장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포맷 후에 느껴지는 시스템의 빠른 반응 속도는 그 노력의 보상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었어요.
나에게 맞는 방법은 무엇일까?
두 가지 포맷 방법과 비밀번호 제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USB를 이용한 포맷은 완벽히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적합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내장 초기화 기능은 간단하게 시스템을 초기화하고자 할 때 적합하며, 별도의 USB가 필요하지 않아 편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스템이 많이 느려졌거나 오류가 반복될 때는 USB 포맷을 추천드리며, 간단한 오류 해결이나 불필요한 파일 정리 정도를 원할 때는 내장 초기화를 권장드립니다. 또한 비밀번호가 번거롭다면 위의 방법으로 쉽게 제거해 보세요.
'정보바다속'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톡 생일 숨기기 및 카톡 비공개 설정 방법 (0) | 2024.11.20 |
---|---|
트럼프와 함께한 스페이스X 발사 스타십의 여섯 번째 도전기 (0) | 2024.11.20 |
윈도우 11 비밀번호 없애는 법: 간단하고 손쉽게 따라 해보기 (0) | 2024.11.19 |
아이폰 17의 모든 것 출시 정보 총모음 (0) | 2024.11.19 |
갤럭시 버즈 FE 지금이 딱 구매할 타이밍일까? (0) | 2024.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