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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두 가지 작업을 해야 할 때, 화면을 왔다 갔다 하면서 앱을 전환하는 게 불편했던 적이 있는가?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는 화면분할 기능을 활용하면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튜브를 보면서 카카오톡을 하거나,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인터넷 검색을 할 때 화면분할 기능이 유용하다. 특히, 화면 크기가 넉넉한 갤럭시 플러스나 울트라 모델에서는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갤럭시 화면분할 설정 방법과 활용법을 차근차근 살펴보자.
갤럭시 화면분할 설정하는 방법
1. 최근 실행 앱에서 분할 화면 실행하기
- 화면 하단의 최근 앱 버튼을 터치한다.
- 분할 화면으로 실행하고 싶은 앱의 앱 아이콘을 길게 터치한다.
- "분할 화면으로 열기"를 선택하면 화면이 상하로 나뉘면서 앱이 실행된다.
- 두 번째로 실행할 앱을 선택하면 두 개의 앱이 나란히 배치된다.
Tip: 최신 One UI 버전에서는 최근 앱 보기 화면에서 앱스 버튼을 활용하면 이전에 실행했던 앱을 바로 분할 화면으로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화면분할 활용법
1. 화면 위치 변경하기
앱의 위치를 바꾸고 싶다면?
- 분할 화면 경계선의 점 세 개 버튼을 터치한다.
- 위아래 방향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두 개의 앱 위치가 바뀐다.
2. 화면 크기 조절하기
어느 한쪽 화면을 더 크게 보고 싶다면?
- 두 앱 사이의 경계선을 터치한 채 위아래로 이동한다.
- 원하는 크기로 조절한 후 손을 떼면 설정이 적용된다.
3. 분할 화면 해제하기
제스처로 해제하는 방법
- 경계선을 위나 아래로 끝까지 드래그하면 해당 앱이 닫히면서 다른 앱이 전체 화면으로 전환된다.
메뉴 버튼을 활용하는 방법
- 경계선의 점 세 개 버튼을 터치한 후 닫기 버튼을 선택하면 원하는 앱만 종료할 수 있다.
자주 쓰는 앱 조합, 바로가기로 저장하는 방법
매번 화면분할을 설정하는 게 번거롭다면?
- 분할화면 상태에서 경계선의 점 세 개 버튼을 터치한다.
- 별(☆) 버튼을 눌러 바로가기 저장을 선택한다.
- 홈 화면 또는 엣지 패널에 추가하면, 이후 해당 아이콘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같은 앱 조합을 실행할 수 있다.
예시:
- 인터넷 검색 + 메모장
- 유튜브 + 카카오톡
- 네이버 지도 + 대중교통 앱
화면분할이 안 될 때 해결 방법
가끔 화면분할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땐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자.
-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분할 및 팝업 모드 활성화를 확인한다.
- 일부 앱(게임, 금융 앱 등)은 화면분할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
- 스마트폰을 재부팅한 후 다시 실행해본다.
- 최신 버전의 One UI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갤럭시 화면분할 설정, 이렇게 활용해보자
-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최대한 활용한다.
- 앱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환경을 만든다.
- 자주 사용하는 앱 조합을 바로가기로 저장해 빠르게 실행한다.
이 기능을 익혀두면 업무, 학습, 엔터테인먼트까지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바로 설정해서 스마트하게 사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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