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스미싱 막아주는 앱 경찰청 시티즌코난,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이유

스마트폰이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요즘,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 한순간의 실수로 소중한 돈과 개인정보를 잃을 수 있는 만큼,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코난' 앱은 이러한 위험을 예방하는 강력한 도구다. 오늘은 이 앱이 왜 반드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이렇게 진행된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은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다. 범죄자들은 최신 기술을 이용해 신뢰를 얻고, 피해자가 스스로 돈을 이체하게 만든다.

보이스피싱의 주요 유형

1. 공공기관 사칭: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2. 대출 사기: 낮은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며 선입금을 요구한다.
3. 지인 사칭: 가족이나 친구의 번호로 메시지를 보내 금전을 요구한다.
4. 세금 환급 사기: 국세청이나 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해 가짜 환급을 유도한다.
5. 온라인 쇼핑몰 사칭: 허위 결제 알림을 보내 링크를 클릭하게 유도한다.

스미싱의 주요 유형

1. 택배 배송 사칭: 가짜 운송장 링크를 보내 악성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2. 이벤트 당첨 사기: 가짜 경품 안내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게 만든다.
3. SNS 계정 탈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로그인 정보를 탈취한다.
4. 가짜 로그인 페이지: 은행이나 포털 사이트를 위장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로챈다.
5. 위조된 공공기관 메시지: 정부 지원금을 신청하라며 가짜 사이트로 유도한다.

이런 범죄를 피하려면 직접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경찰청 시티즌코난, 어떻게 작동할까?

시티즌코난은 스마트폰 내 악성 앱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보안 앱이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인피니그루가 공동 개발했으며, AI 기반 분석 기술을 통해 원격제어 앱, 전화 사기 앱, 출처 불명의 앱을 감지한다.

주요 기능

1. 악성 앱 탐지: 스마트폰 내 보이스피싱 및 원격제어 앱을 찾아낸다.
2. 즉시 삭제 기능: 탐지된 위험 앱을 한 번의 클릭으로 제거할 수 있다.
3. 실시간 감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새롭게 설치되는 악성 앱을 차단한다.
4. 스미싱 문자 분석: 의심스러운 문자 메시지를 감지하고 경고를 보낸다.
5. 금융 앱 보호: 금융 관련 앱을 보호해 해킹 위험을 줄인다.

시티즌코난 설치 및 활용 방법

1. 앱 다운로드

•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시티즌코난" 검색 후 다운로드
• 아이폰: 현재 미지원, 대체 앱으로 "피싱아이즈" 사용 가능

2. 앱 실행 및 설정

• 최초 실행 시 필수 권한(전화, 문자, 저장소, 위치 정보)에 동의한다.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감지’ 기능을 활성화하면 더욱 안전하다.

3. 악성 앱 검사

• "악성 앱 검사" 버튼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스마트폰을 스캔한다.
• 탐지된 앱이 있다면 삭제 여부를 확인 후 조치한다.

4. 실시간 보호 설정

• 설정 메뉴에서 "실시간 감시" 기능을 활성화하면 새로운 악성 앱이 설치될 때 자동 탐지가 이루어진다.

왜 시티즌코난을 꼭 설치해야 할까?

✔ 사전 예방이 필수: 보이스피싱 피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간단한 사용법: 누구나 쉽게 악성 앱을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다.

✔ 공인된 신뢰성: 경찰청과 공동 개발한 공신력 있는 보안 앱이다.

✔ 무료 사용 가능: 누구나 부담 없이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 금융 정보 보호: 개인 금융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 개인정보 유출 방지: 악성 앱이 위치 정보나 연락처를 유출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사전 예방이 최선!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는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다. 한순간의 실수로 큰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앱을 활용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티즌코난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두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고 스마트폰을 보호하자!